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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2-11-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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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일 21일 뉴스in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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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 포항지진 국제포럼이 개최됐습니다. 포항지진 발생 5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포럼은 지진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는데요. 포항시가 지진피해 회복을 넘어 스마트 안전 선도도시로 도약합니다. 14일, ‘2022 포항지진 국제포럼’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습니다. 포럼은 지진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포항이 지진피해 회복을 넘어 스마트 안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포항시는 관련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11.15포항지진이 무리한 물 주입에 의한 인공지진임을 밝힌 이진한 고려대 교수, 김광희 부산대 교수와 정부조사연구단장을 맡아 포항지진이 촉발지진임을 확인한 이강근 서울대 교수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했습니다. 이후 세 교수가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아 구성한 ‘전세계 심부지열발전의 명(明)과 암(暗)’, ‘국가 지진재난 복원력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포항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의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습니다. 이외에도 국내외 전문가들이 지열 발전의 촉발지진 활동 관리방안 등에 대해 얘기하고, 지열발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포항지진 디지털 사진전과 VR 지진체험존, 트라우마 치유 상담부스 등이 마련돼 많은 시민들이 지진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공감하도록 했습니다. 2. 수도권에서 포항으로 이전한 토종벤처기업 그래핀스퀘어㈜, 그래핀이라는 신소재의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유망기업인데요. 지난 14일, 그래핀스퀘어㈜의 그래핀 웨이퍼 생산라인 준공식이 열렸고, 이로써 시는 글로벌 그래핀 산업의 선도도시로 발전하는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첨단신소재 기업 그래핀스퀘어㈜는 14일, 그래핀 웨이퍼 생산라인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그래핀스퀘어㈜는 이번 생산라인 준공을 통해 첨단센서 및 반도체부품용 8인치 웨이퍼 기준으로 연간 10만 장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기본 생산라인 설비비 등 약 50억 원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국내외 대기업 등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생산능력을 높일 예정입니다. 첨단센서용 그래핀웨이퍼는 꾸준한 수요 증대로 2023년 약 30억 원의 매출에서 시작해 2025년 약 200억 원까지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그래핀스퀘어㈜는 추후 그래핀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 양산공장을 짓고, 2023년까지 연간 10만㎡, 2025년까지 연간 100만㎡의 그래핀 필름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포항시는 수도권에서 포항으로 이전한 그래핀스퀘어㈜가 지방 이전 기업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우뚝 서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아울러 그래핀스퀘어㈜를 필두로 전국 최초 신소재단지 ‘포항그래핀밸리’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3.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건설의 중심에는 미래 핵심산업이 있습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민관합동 기업유치위원회가 출범했는데요. 지역경제를 되살릴 투자유치에 뜻을 모았습니다. 포항시는 18일, 민선8기 포항시 민관합동 기업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미래 핵심산업 유치의 물꼬를 텄습니다. 위원회는 공동위원장 이강덕 시장과 구윤철 서울대 교수 등 총 31명으로 이뤄졌습니다. 출범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민선8기 투자유치현황 보고 및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토의 등이 진행됐습니다. 시는 민선8기 투자유치 전략으로 주요 산업단지별 핵심산업 기업 집중유치,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글로벌 혁신특구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의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이에 위원들은 핵심 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약속하는 한편, 포항시의 차별화된 기업지원제도 및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을 부탁하며 토론을 이어나갔습니다. 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관련산업 규제완화 및 인재육성 지원 등 이차전지산업 발전 플랫폼을 구축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큰 폭의 세제 혜택과 지역 맞춤형 발전모델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에 위원회는 기업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투자유치 홍보 및 자문, 연관기업 유치 촉진 등 민선8기 10조원 투자유치 달성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4. 포항시의회가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포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조례 등 29개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포항시의회는 15일,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2일까지 8일간 의정활동을 펼칩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만호 의원 외 9인이 공동 발의한 「포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29개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할 예정이며, 이외 주요 안건은 「포항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 포항문화재단 출연(안)」등입니다. 시의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에서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사 및 2023년도 당초예산 심사를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22일 안건 의결 등을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합니다. 간추린 소식 -포항음식 세계화 선포식 및 세미나 포항시는 지역 음식 및 먹거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글로벌 음식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포항음식 세계화 선포식 및 세미나를 14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서는 포항음식 세계화 추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포항음식 글로벌 홍보대사를 위촉했습니다. 또 포항음식산업 발전전략 세미나에서는 전문가 발표와 주제토론이 진행됐습니다.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수매, 농가소득 안정 도모 포항시는 올해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에 대한 수매를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합니다. 올해 포항시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6,568톤으로 포대벼, 산물벼, 시장격리곡 순입니다. 시는 지역 쌀 수매 등을 통한 지역 농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산불 예방 시민안전 결의대회 포항시는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유관단체와 함께 ‘산불 예방 시민안전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시는 포항시 산불 방지대책을 발표하고, 남·북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진화헬기가 합동으로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시범훈련을 실시하며 산불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고취했습니다. -포항에 동해안 119특수대응단 건립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동해안 119특수대응단’ 준공식이 17일 개최됐습니다. 총 사업비 312억 원이 투입된 ‘동해안 119특수대응단’은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누출사고, 동해안 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해양사고 및 대형 산불 등 경북도 내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합니다.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군장병에 위문품 전달 18일,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해병대 제1사단 등의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1억 1천 1백만 원 상당의 소고기를 위문품으로 전달했습니다. 포항시와 관내 주요 기관들이 위문품 전달에 함께 했으며, 이강덕 시장은 태풍 피해 복구 작전에 참여한 5개 부대에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2022 포항시 새마을문화제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18일, ‘2022 새마을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29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기수 입장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신바람운동회 등이 진행됐습니다. -2022 해오름 생활체육 대축전 포항과 경주, 울산이 함께한 2022 해오름 생활체육 대축전이 개최됐습니다. 각 도시의 생활체육동호인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해오름동맹 세 도시가 스포츠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화합을 도모했습니다. 포항포스팅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포항, 포항시가 보육공백 제로화에 나섰습니다. 시간제 긴급 보육 서비스 도입을 통해서인데요. 부모님들의 보육 걱정은 덜고, 아이들의 즐거움은 더하는 곳입니다. 포항시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정아름 리포터가 소개해드립니다. 클로징 포항시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김장부산물쓰레기 특별 수거기간을 운영합니다. 이 기간 동안 발생하는 김장부산물쓰레기는 한시적으로 20ℓ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할 수 있는데요. 다만 김장쓰레기를 일반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하거나, 일반 음식물쓰레기를 종량제봉투로 배출하는 경우 등에는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포항시는 김장부산물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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