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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3일 뉴스in포항
 
1. 포항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와 동시에 경제 살리기에도 꾸준히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MOU를 통해 이차전지 산업의 인프라를 확충하며, 미래 산업의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습니다. 
 
포항시는 6일 경북도와 함께 이차전지 양극재용 수산화리튬 제조업체인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포항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 내에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에 걸쳐 730억 원을 투자하고, 이차전지 배터리 양극재용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제조합니다. 
 
이번 투자기업에서 국내 전체 수요의 30% 조달을 목표로 하는 수산화리튬은 기존 탄산리튬에 비해 고출력으로,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첨단전자기기 등에 폭넓게 활용됩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수산화리튬의 국내 대량 생산체제가 가능해지고, 이차전지 제조의 전 과정 국산화에 이바지합니다. 
 
이와 함께 9일 포항시는, 에코프로씨엔지와 12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에코프로씨엔지는 이번 협약으로 2021년까지 2년간 총 120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을 건립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합니다. 
 
에코프로씨엔지는 폐배터리에서 니켈과 코발트 등 유가금속을 회수해 다시 배터리 소재로 사용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전량수입에 의존하는 배터리 핵심원료의 재사용과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7월, 영일만산업단지와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가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포스코케미칼과 GS건설, 에코프로 BM 및 GEM 등 배터리 빅3 기업과 배터리 강소기업의 활발한 투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코로나19 사태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련 기업의 유치와 지원 강화로 명실상부 이차전지 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2. 포항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해결을 위해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하고 있습니다.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사업에 더해 저소득층, 근로사각지대 취약계층 등에 대한 특별 지원을 이어갑니다. 
 
포항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21,647가구에 생활안정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약 131억 원 상당의 포항사랑상품권을 지급합니다. 
 
이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에게 상품권 배부 일정을 통지하며, 대상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품권 수령이 가능합니다. 
 
대상자는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시설수급자이며, 지급액은 자격별, 가구원수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놓인 근로사각지대 취약계층 1만 2백여 명에게도 국비 53억 3천만원을 지원합니다. 
 
이번 특별지원에는 코로나19 피해 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지원 사업,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 근로사각지대 지원 사업, 일자리 사업이 포함됩니다. 
 
신청 자격은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5일 이상 ‘무급 휴직한 근로자’와 5일 이상 노무 미제공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근로자이며, 1인당 하루 2만 5천원,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합니다. 
 
포항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긴급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3.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대응 최일선의 현장에서 힘써준 여러 사람들의 노고 덕분인데요.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낸 통합선별진료소에 이어, 남·북구 보건소의 선별진료소 운영체제로 전환됩니다. 
 
포항시는 전국 최초 민·관 합동 ‘코로나19’ 통합선별진료소를 지난 10일까지 운영하고, 이후 남·북구보건소에서 각각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통합선별진료소 진료에 참여한 의료기관들의 진료 차질과 병원운영의 애로사항, 의료진의 피로도 누적에 따른 결정입니다. 
 
그동안 운영해 온 통합선별진료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의 의료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상생 협력하는 새로운 의료진료 체계의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각 병원 간의 감염병 대응 요령과 지침을 통일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한편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경우, 북구보건소는 기존의 진료 방식을 유지하고, 남구보건소는 드라이브-스루(drive-thru) 방식의 진료를 병행해서 운영합니다. 
 
또 포항시는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과 같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포항종합운동장 등에서 통합선별진료소를 새롭게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간추린 소식 
 
-포항시청, 코로나19 확산방지 민원 상담장 설치 
포항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포항시청 본관 2층에 민원 전용 상담장을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연장됨에 따라, 민원인과의 접촉을 고려해 시청 본관 내에 민원상담업무를 보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또 ‘민원사전예약제’ 실시로 민원인들의 동시·집중 방문을 막고,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를 사전 차단하고 있습니다. 
 
-포항시, 모든 공동주택 승강기에 향균필름 보급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포항 전역의 승강기가 설치된 170개 단지, 총 2,530대의 공동주택 승강기에 항균필름을 보급했습니다. 구리 성분을 함유한 향균필름은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해,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리스 소재의 버튼 등에 부착하면 승강기 이용객 간의 교차 감염을 차단 할 수 있습니다. 
 
-민간 사업장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 
포항시는 관내 주유소와 편의점, 식당 등 민간 편의시설의 전기차 공용 급속 충전기 설치 사업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의 ‘2020 전기차 충전서비스산업육성 사업’ 지원 대상자로, 한국에너지공단이 충전기 1기당 설치비용의 50%를, 포항시가 추가로 최대 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포항사랑상품권 1,500억 10% 특별할인 판매 실시 
포항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4월 20일부터 판매종료 시까지 포항사랑상품권 1,500억 원어치를 10% 특별할인 판매합니다. 이번 특별할인은 지역 상권을 살리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한 특단의 대책입니다. 1인당 개인 구매한도는 매월 50만원, 연간 400만원 이내이며, 구입은 농협, 새마을금고, 대구은행 등 판매대행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클로징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4월 19일까지 연장됐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 따뜻해진 봄 날씨에 상춘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느슨해질 경우, 감염병이 다시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까요. 
야외활동 자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역 사회의 건강을 위해, 바깥 활동, 조금 더 미뤄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주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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