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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일 뉴스in포항
1. 2년이 지났지만 포항지진의 상처는 완전히 아물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지진의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이 있는데요. 포항시는 전국 최초로 지진 트라우마 센터를 열고, 재난피해 심리지원에 본격 나섰습니다.  
 
포항시는 지진 발생 2년을 맞아 27일, 흥해읍 신시가지에서 마음치유를 위한 포항지진 트라우마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개소식은 시민들과 함께 트라우마 치유시설과 장비, 힐링공간 등을 함께 돌아보며 진행됐습니다. 
 
또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지진 피해를 극복하고, 포항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지진 트라우마센터는 피해가 가장 컸던 흥해읍 중성로에 건립됐습니다.  
 
2층에는 안내데스크, 심신 안정실, 초기상담실 등이 설치돼 몸과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으며, 3층에는 상담실과 검사실, 치료실, 프로그램실이 마련돼 더욱 정밀하고 세심한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건립된 트라우마센터는 자연재난에 대한 전국 최초의 재난심리지원 전문시설로, 지진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다양한 체험 및 상담 프로그램,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 등 재난심리안정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2. 대표 철강산업도시 포항이 친환경도시, 녹색도시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죠. 여기에 다른 도시들과 뜻을 모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산업도시로 자리 잡기 위한 기반을 탄탄히 마련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국내 대표 철강산업도시인 포항시와 당진시, 광양시 간 환경정책을 공유하고, 도시 간 협력과 상생을 위한 공유체계를 구축하고자 ‘철강산업도시 상생 환경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참석했으며, 환경부와 세 개 도시가 참여하는 ‘지방정부 철강산업도시 협의회’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상생 발전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내용의 ‘지속가능한 녹색철강도시 조성,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환경정책을 공유하며 환경오염에 공동대응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1일차 포럼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김정욱 녹색성장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으며, 황인조 대구대학교 교수, 김경석 환경부 서기관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이후 각 도시의 패널이 참석하는 토론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 세 개 도시는 환경포럼 순환개최, 환경정책 교류 및 정보공유 협력 정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사업 추진으로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함께 노력할 계획입니다. 
 
3. 포항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걸맞은 신산업 발굴 및 지원에 꾸준히 힘쓰고 있는데요. 포스텍과 손을 잡고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나섭니다. 
 
지난 28일 확장형 양자컴퓨터 기술융합 플랫폼센터가 포스텍 LG연구동에 자리 잡고 개소했습니다. 
 
개소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박준원 포스텍 부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개소한 양자컴퓨터 기술융합 플랫폼센터에서는 확장형 양자컴퓨팅을 구축해 양자컴퓨팅요소 기술개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산업허브플랫폼 구축, 양자컴퓨터 핵심 공학인력 양성을 추진합니다. 
 
특히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 원리를 활용해 기존 슈퍼컴퓨터 대비 수백만 배 이상 빠른 계산능력을 보유한 컴퓨터로, 국방과 항공우주, 의료, 제약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활용이 가능합니다. 
 
포항시는 고성능 양자컴퓨터 구축을 통해 양자 연구의 세계적 기술 플랫폼으로 포항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간추린 소식 
 
-포항시, 바이오·신약개발 산업 육성에 본격 담금질 
25일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포스텍, ㈜한미사이언스와 신약개발 및 바이오분야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각 기관들은 제약 및 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상호협력과 교류에 나섭니다. 또 포항시는 바이오·신약개발 산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신약연구개발의 중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2019 포항 유망기술교류회 개최 
포항시는 26일,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망기술 교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수요기업에 이전함으로써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유망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 지원을 위해 열렸습니다. 포항시는 공공연구개발기관과 지역기업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기술교류 및 기술이전을 활성화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포항시&영일만로터리클럽 철길숲 자원봉사 협약 
지난 25일 포항시는 포항영일만로터리클럽과 포항 철길숲 자원봉사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협약식은 숲에 대한 시민사회의 주인의식을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녹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자들은 남구 대잠동에 위치한 ‘음악분수’에서 북구 득량동 ‘그린웨이텃밭’까지 약 400m 구간에서 잡초제거, 물주기 등 녹지관리와 환경정화활동, 시민계도 활동을 매월 2회 실시합니다. 
 
-2019년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포항과 경주, 울산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가 2019년 하반기 정기회를 갖고, 2020년 공동협력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세 도시는 농·축산 분야 신설, 청소년 역사탐방 등 2020년 공동협력을 위한 신규사업 7건과 계속사업 20건을 포함해 4개 분야 총 27개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포항시, ‘노동연수원’ 건립 국비사업 건의 
이강덕 포항시장은 27일, 취업성공패키지 시범센터 성과보고회 참석차 포항을 방문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35만 동남권 지역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노동연수원’ 건립을 건의했습니다. 특히 이강덕 시장은 동해안 지역의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시설 확충과 양질의 포항형 일자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동연수원 건립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 발전협의회 창립총회 및 발대식 
27일 포항시와 민간 거버넌스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 발전협의회 창립총회 및 발대식이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항관광 발전방안에 대한 포항시의 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자문위원들의 컨설팅이 이어졌습니다. 포항시는 협의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관광정책을 공유‧발굴하고, 관광특구의 활성화와 포항관광 진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함께 이뤄나갈 계획입니다. 
 
포항 포스팅 
찬바람 부는 계절, 겨울철 대표 별미 과메기가 돌아왔습니다. 
특히 포항하면 과메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요즘은 과메기가 반찬이나 간식거리로도 변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항 구룡포 과메기의 이모저모, 포항 포스팅에서 알려드립니다. 
 
클로징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합니다. 
관내 공공시설, 주차위반 빈발지역 등에서 12월 10일까지 합동단속이 진행되는데요.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와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합동으로 위반 사항을 단속합니다. 
불법주차, 또 표지 부당사용 등이 위반 행위에 속하는데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잘 지키셔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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