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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30일 뉴스in포항
1. 포항시는 지진 피해 배상과 보상 문제에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적극 나섰습니다. 피해 주민들을 위한 대책인 만큼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과 방법 등을 최대한 고려한다는 계획인데요. 이에 공청회를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2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포항 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회의원과 지역의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11.15 포항지진의 피해 배상과 보상 및 도시재건 관련 특별법 제정에 대해 전문가 의견과 피해주민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먼저 국회입법조사처의 배재현 입법조사관은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특별법 제정을 통한 피해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발표에 나섰습니다. 또 포항 지진 피해보상을 위해 원내3당이 발의한 특별법안을 비교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패널토론에서는 좌장인 한국법제발전연구소의 길준규 객원연구위원을 중심으로 8명의 패널이 참석해 토론 및 청중과의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포항시는 특별법 제정이, 여전히 지진으로 인한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시민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도시 재건의 신호탄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는 공청회와 더불어 특별법에 대한 각계각층의 여러 의견이 법 제정으로 이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2. 지역 경제의 단단한 기반은 바로 기업입니다. 포항시는 ‘경북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벤처기업 육성을 추진합니다. 
 
포항시는 지난 23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올해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받은 ‘경북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과 R&D기관장, 지역 경제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공공연구 성과의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연간 72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첨단기술기업과 연구소기업에는 각종 사업비 지원과 세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를 통해 250개 신규기업 유치, 5,500여 명의 고용창출, 8,300억 원의 매출증대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한편 포항시는 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기술핵심기관인 포스텍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배후공간 담당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시 직원으로 구성된 ‘강소특구지원단’을 구성해, 올해 10월부터 본격 운영합니다. 또 포항강소특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과학기술 기반의 자생적인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3. 전기자동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핵심 부품인 SiC전력반도체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SiC전력반도체는 다양한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되고 있는데요. 포항시는 첨단기술사업화센터 착공식을 가지고, 차세대 반도체 소자개발 지원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경상북도,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과 함께 지난 27일 첨단기술사업화센터 건립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첨단기술사업화센터는 SiC(실리콘카바이드)전력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전초기지로, 차세대 반도체 소자개발 지원을 위한 클린룸, 측정분석센터, 첨단기술기업 입주 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2020년 10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SiC전력반도체는 차세대 전력소자로 전기 자동차, 태양광 발전에 쓰이는 등 미래 산업의 필수 요소입니다. 포항시는 이번 첨단기술사업화센터 건립으로 국내 첨단기술 소재와 소자, 모듈 기업을 포항에 자리 잡도록 하고, 첨단기술 개발에서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첨단기술기업 유치 및 고급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앞으로 첨단기술사업화센터를 거점으로 전력반도체, 스마트센서 등 첨단소자 기술 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해, 지역의 신산업을 창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간추린 소식 
 
-태풍 ‘타파’ 피해 복구 작업 
포항시는 태풍 ‘타파’ 피해 복구 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군 병력과 자생단체, 봉사단체와 함께 해안가 쓰레기 정비, 벼 세우기 등 활발한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침수도로와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태풍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택가 및 취약지, 침수지를 대상으로 살균소독제, 모기·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고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포항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조직의 모든 역량을 동원한다는 방침입니다. 
-포항 암각화 특별전 
포항시는 칠포리 암각화군 발견 30주년을 기념해,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포항 암각화 특별전 ‘아로새기다-바위그림, 인류최초의 기록’을 포항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합니다. 이번 포항암각화 특별전은 증강현실(AR) 체험, 암각화 공예 체험부스 등 포항에 산재하고 있는 암각화 유적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제100회 전국체전 포항시 성화봉송 행사 
26일 동빈큰다리사거리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장애인 전국체전’ 성화봉송 행사가 열렸습니다. 성화봉송에는 경상북도체육회 윤광수 상임부회장이 첫 주자로 나섰고, 이어 체육관계자와 장애인,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성화는 해안로를 따라 영일대 누각까지 2.8km, 14구간 봉송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이번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제39회 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 등에서 펼쳐집니다. 
 
-제4회 우리 함께 놀 권리 연주한day 
포항시는 27일 효자아트홀에서 ‘제4회 우리 함께 놀 권리 연주한day'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400명이 준비한 오케스트라, 난타, 민요 등 음악 공연과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및 각 센터장들의 특별 공연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이들이 원하는 세상의 모습을 노래로 표현하는 한편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성세대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제12회 포은문화축제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포은광장 일원에서 ‘제12회 포은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포은 정몽주 선생의 사상을 계승하고, 시민 소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 놀이동산과 치맥 페스티벌, 가요 콘서트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포항 포스팅 
지역 공예작가들의 멋진 작품과 건강한 수제먹거리가 있는 곳,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서 ‘일월마켓’이 열리고 있습니다. 
공예작가와 소상공인들, 또 방문객 간의 어울림과 화합의 공간이 되고 있는데요.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현장, 포항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립니다. 
 
클로징 
자동차 온라인 등록 서비스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자동차 등록과 이전, 말소 사무를 등록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자동차 번호판 배송까지 온라인으로 처리하는데요. 
자동차 사용본거지가 경상북도로 등록된 경우에만 해당한다는 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9월부터는 대리인을 통한 자동차 등록도 온라인으로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 당부드리겠습니다. 
이번 주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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