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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비구 제작 동종 - 포항 보경사 서운암 동종(思印比丘製作銅鐘 - 浦項寶鏡寺瑞雲庵銅鐘)

  •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23
  • 전화
    054-262-1117
소개
보경사 서운암 동종은 조선시대 주종장(綢鐘匠) 사인(思印)이 1667년(현종 8년)에 만들었으며 사인비구(思印比丘)가 주성한 종 가운데 조성연대가 가장 앞선 것으로 비록 종의 규모가 작지만 사인비구(思印比丘)의 초기 종 연구에 사료적인 가치가 있다.

종을 매달기 위한 종뉴는 둥근 고리 모양이며, 입상석(立上席)에 이어 마련된 상대를 비롯, 미모꼴 유곽과 하대가 잘 남아있다. 상대는 인화보상화문을 정교하게 동(銅)을 새김하였으며, 하대는 다소 간략한 형태의 당초문(唐草文)을 장식하였다.입상대는 모두 40개의 세운 연꽃잎 모양으로 각 잎마다 인물상을 안치하였으며, 유곽(乳廓)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9개의 돌기(乳頭) 대신 5개의 돌기를 설치하였다.
유곽(乳廓) 사이의 각 여백에도 보살상이나 위패모양이 아닌 ‘八子大明王眞言(팔자대명왕진언)’을 배치함으로써 다른 종들과는 달리 ‘진언’을 문양화하고 있음이 특징적이다.2006년 동종 보존처리를 하여 기존에 동종에 붙어있는 녹을 제거하여 원래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았다.

※ 사인비구가 만든 동종에 대하여사인은 신라시대 이래 사원에서 세습되던 승장(僧匠)의 맥을 이은 마지막 승려이다. 경상도와 경기지역에서 활동했으며 전라도 지역의 김애립과 쌍벽을 이룬 승장이었다고 전한다. 신라 종의 전통적인 제조기법을 재현하고 독창성을 가미하여 만든 그의 작품 8구는 각각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다.
보경사 서운암 동종(보물 11-1), 문경 김룡사 동종(보물 11-2), 홍천 수타사 동종(보물 11-3), 안성 청룡사 동종(보물 11-4), 서울 화계사 동종(보물 11-5), 양산 통도사 동종(보물 11-6), 의왕 청계사 동종(보물 11-7), 강화 동종(보물 11-8) 등 모두 8구이다. 이중 강화동종은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1호로 지정되었고 나머지 7구는 2000년에 지정되었다.
이들 작품들은 사인이 20대 후반에서 70대에 걸쳐 만든 종으로, 50여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는 동안 그의 작품세계의 변화과정을 확연히 보여준다. 자연에 대한 창조적인 시각과 사실적인 표현으로 불교 공예미(工藝美)를 표출시킨 명품(名品)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 사람의 작품이 모두 보물로 지정된 예는 처음이다.
정보
문화재 정보를 지정종목,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나타낸 표입니다.
지정종목 보물 제11-1호
분류 유물 /불교공예 /의식법구 /의식법구
수량/면적 1구/ 높이 54.3cm, 지름 43.0cm
지정(등록)일 2000.02.15
시대 조선 현종 8년(1667)
소유자(소유단체) 보경사
관리자(관리단체) 보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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